안녕하세요 꾸바입니다 오늘은 살짝 인디한 느낌으로 와봤습니다, 여러분 사랑했던 순간도, 서로에게 익숙했던 시간도 언젠가는 조금씩 희미해지기 마련입니다. 〈희미해지는 중 (FADING)〉은 가까웠던 두 사람이 서서히 멀어지는 과정과, 완전히 잊지는 못했지만 더 이상 돌아가고 싶지는 않은 복잡한 마음을 담은 곡입니다. 리듬감 있는 비트와 묵직한 베이스 위에 담담한 보컬과 솔직한 가사를 얹어,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이별의 여운을 표현했습니다. 억지로 잊으려 애쓰지 않아도 시간은 흐르고, 선명했던 기억은 어느새 일상 속 작은 흔적으로 남습니다. 우리는 잊어가는 걸까요, 아니면 그저 희미해지는 중일까요? 지나간 관계를 떠올리는 모든 사람에게 이 노래가 조용한 공감으로 남기를 바랍니다. 많은 감상 부탁드립니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