말이 없는 하루는
괜한 불안감을 안겼지.
그 하루가 오늘이네.
또.
좋았던 기억도,
함께했던 시간도
시간이 흐르면 조금씩 달라져 가지만
분명한 건
나는 의지보단 각오였어.
너를 보내야 한다는 각오.
이제는 아프지도 말고
너무 많은 생각에 잠겨 있지도 말고
조금은 심플하게, 당당하게
너의 삶을 살아.
너는 꽤 멋진 사람이야.
상황이 안 좋아질 땐 그냥 웃어.
넌 웃는 게 무기니까.
지켜볼게.
응원할게.
나를 덜어낸 만큼
네 행복을 채워.
이제는 정말
행복했으면 좋겠어.
Goodbye...
and I wish you happiness...